금호타이어가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6 금호타이어 핫써머 페스티벌(Hot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샌드파크에 미니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했다.
또 물풍선 던지기, 물총싸움,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자녀들이 프로야구 관람도 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마련했다”며 “온 가족이 야구장에서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가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해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와 후원 계약을 맺었고, 20일에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명문구단인 올림피크 리옹과도 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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