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경기도 의정부 전시장을 이전해 전시장과 서비스 신규 센터를 통합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 북부 지역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하고자 의정부시 중심에 신축건물로 통합한 의정부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119㎡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역 내 수입 자동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하면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통합한 만큼,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 층 업그레이드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벤츠 의정부 통합 전시장 전경. 사진/벤츠코리아
이를위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라운지 운영을 비롯해 벤츠 고유의 인테리어 시스템인 MPSII 익스클루시브 국내 최초 도입, 차량 9대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워크베이, 옵션형 맞춤 서비스, 액세서리&컬렉션 샵 등을 운영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확장 이전한 의정부 전시장과 신규 오픈한 의정부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현재 전국 총 40개의 공식 전시장과 4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말까지 총 41개의 공식 전시장, 48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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