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5일
SKC 솔믹스(057500)에 대해 “하반기부터 견조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경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2년 이후 5% 미만의 이익률을 보이고 있던 세라믹 사업부문은 수율이 안정화되며 1분기 19%의 이익률을 기록했다”라며 “하반기부터 시작될 주요 고객사의 증설로 세라믹 소재 사용량이 증가하며 이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특히 가장 수익성이 좋은 SiC 세라믹 제품의 경우 하반기부터 SK하이닉스로 신규 납품이 계획돼 있다”라며 “추가적으로 외형확대를 위해 해외진출도 진행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해외 성과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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