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전국 35도 안팎 폭염···곳곳에 소나기
2016-08-05 17:54:03 2016-08-05 17:54:03
[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주말에도 폭염이 계속되겠으며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6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내륙과 충
 
남내륙, 전라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충남내륙, 전라내륙, 제주도 5~30mm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열대야
 
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서울 아침 기온은 25도, 낮 기온은 35도가 되겠다.
 
토요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7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아침 기온은 26도, 낮 기온은 34도가 되겠다.
 
주말날씨.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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