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이마트(139480)는 본격적인 개학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새학기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학기 행사는 여름방학이 짧아지면서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리 시작하는 것으로 가구, 의류 등 신학기 인기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선보인다.
우선 행사카드(국민/신한/NH농협)로 결제시 가구 인기 품목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기존 공간의 60%만 차지하는 실속형 가구인 '0.6 레토' 책상과 테이블은 5만7750원, 7만35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바른 자세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각도조절 책상세트'는 20% 할인된 27만9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일본의 유명 가구·생활용품 브랜드 '니토리'에서 직수입한 매트리스(SS) 역시 30% 할인한 20만9300원에 판매한다.
의류, 가방 등 새학기 필수품도 할인해 선보인다.
주로 교복 안에 받쳐입어 신학기 필수품 중에 하나인 반팔 티셔츠 3매를 20%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하며, 잔스포츠의 캐주얼 가방을 KB/신한/롯데카드로 구매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동시에 데이즈 잡화류의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해 여름 막바지에 속옷, 양말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짧아진 여름 방학기간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빨리 신학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학기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0.6레토 책상. (사진제공=이마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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