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트루윈(105550)은 적외선 이미지(IR) 센서 개발 및 판매업체 시리우스의 주식 12만9324주를 32억5023만3000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63%에 해당하며 취득후 지분비율은 28.14%다.
취득예정일은 2016년 8월31일로 현금을 통해 매수할 예정이다.
트루윈의 시리우스 주식 취득 목적은 ▲IR센서의 모듈 패키징을 통한 개발과 판매를 통해 신규수익을 창출하고 ▲센서 및 모듈 제품 공급군의 다양화를 통한 사업다각화 모색 ▲자율주행자동차/드론 등의 수요 증가에 대응 가능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민수용 시장 진출 시 추가적인 매출처 확보 및 센서 전문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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