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피팅株, 건설업체 잇단 대형수주 훈풍에 '강세'
2009-11-06 09:34:5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피팅(관이음쇠)업체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GS건설(006360)이 중동에서 사상 최대인 30억달러 짜리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훈풍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30분 계장용 피팅밸브 기업 하이록코리아(013030)가 전날보다 3.93%(360원) 오른 951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배관자재 및 피팅 등 설비자재 제조업체 태광(023160)(1.90%), 산업용 피팅 전문업체 성광벤드(014620)(1.83%)도 오름세다.
 
시공(EPC)업체들의 플랜트 수주는 일반적으로 6개월의 시차로 피팅 등 기자재업체의 수주로 연결되며 플랜트 건설 예산의 2~3% 정도가 피팅에 들어간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