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날보다 2500원(2.31%) 떨어진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보험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조정받는 가운데 삼성생명의 낙폭이 가장 크다.
전날 장 마감 후 삼성생명은 이사회를 열어
삼성화재(000810)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증권(016360) 지분 8.02%를 전량 사들여 삼성증권에 대한 지분율을 기존 11.14%에서 19.16%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기대감을 선반영하며, 삼성생명은 전날 5.37% 급등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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