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철도종사자 대상 '행복 레일론' 상품 출시
대출 금리 2.36%, 하나머니 5만머니 적립 혜택 제공
2016-08-31 14:59:35 2016-08-31 14:59:35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KEB하나은행(하나금융지주(086790))은 9월18일 '철도의 날'을 맞아 철도산업 임직원 전용 신용대출인 '행복 레일론'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부터 11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이 상품은 연소득에 따라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자금 계획에 따라 일시상환대출 또는 마이너스 통장대출로 운용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2.36%(일시상환대출, 8월31일 기준)이다. 대출 시 부수거래 3건 이상을 이행한 경우나 추가 상품을 가입한 경우 하나금융의 통합 포인트인 하나머니를 연 최대 5만머니 이내에서 매월 적립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KEB하나은행에서 지정한 철도공사 또는 해당 유관기관 임직원(최종합격자와 신입사원 포함)이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국가의 중요한 기간산업 중 하나인 철도산업에 종사하는 손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손님들께 꼭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KEB하나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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