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체들이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도요타와 렉서스브랜드는 13일까지 각각 ‘2016 도요타 추석 캠페인’과 ‘2016 렉서스 추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도요타는 공식딜러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필터, 에어클리너엘리먼트, 12V 배터리, 와이퍼러버’ 등 4가지 항목을 점검하고 10% 할인(공임+부품)을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 대상고객에게 ‘캠핑용 컵 세트’를 증정한다.
렉서스도 에어컨필터, 에어클리너엘리먼트, 12V 배터리 등 3가지 항목에 대해 10% 할인(공임 + 부품)을, 최고급 프리미엄 엔진오일 0W40 및 오일필터에 대해서는 20% 스페셜할인(공임 + 부품)을 실시한다. 도요타와 마찬가지로 ‘여행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인피니티는 13일까지 전국 15개 공식 서비스센터·지정점에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모든 방문 고객은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타이어 상태 등 16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으며 엔진오일 교환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닛산은 전국 18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 및 지정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타이어, 와이퍼 블레이드 등 무상점검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엔진오일은 10% 할인된 가격에 교환해준다.
캠페인과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업체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인피니티 등 자동차업체들은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캠페인 및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인피니티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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