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기자] 토요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새벽에,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에는 낮부터 오후 사이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 강원영동, 울릉도. 독도에 20~70mm,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전라도(서해안 제외), 충북 5~30mm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일부 강원영동 남부와 경상해안 등 일부 지역에는 120mm 이상 비가 오겠다.
일요일(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서남부와 남부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가 오겠다.
주말동안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토요일 오전부터 제주도 남쪽 먼 바다와 남해 동부 먼 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일요일은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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