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신흥국 가동률 회복에 따른 외형성장이 주가상승의 핵심이며 현지공장에서의 회복 시그널은 3분기에도 나타나고 있어, 지속적인 멀티플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진출해 있는 브라질과 러시아 등 신흥국 중심으로 하반기에 회복 시그널이 부각될 것"이라며 "러시아와 브라질의 경우 소형 SUV 투입을 통해 ASP상승과 물량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며 이란은 올해 초 경제재제 해제로 판매가 탄력을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 원구원은 "현대모비스 위주의 방어전략 추천에서 현대차 비중확대를 통한 적극적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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