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교과서 사업 매출 비중 증가로 OPM 개선 중-이베스트
2016-09-08 08:45:59 2016-09-08 08:45:59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비상교육(100220)에 대해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교과서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 증가로 OPM이 개선 중이라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정교과서 진출 효과(~2019년 연간 200억원 규모), ▲2018년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교과서 M/S 확대 기대감, ▲신규사업(콘텐츠: Wings, 잉글리시아이) 잠재 성장모멘텀 3가지를 비상교육의 성장성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전자칠판과 Tablet PC를 활용한 스마트러닝, 콘텐츠 제공 후 로열티를 받는 수익 구조인 유아 영어교육 사업은 중국에서 테스트가 마무리 되었으며 빠르면 연내에 구체적인 방향이 결정될 듯하다. 중국 프랜차이즈 영어학원을 대상으로 한다"며 "PAD와 교재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인 잉글리시아이는 2017년 해외진출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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