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는 쉐보레의 주행거리연장전기차(EREV) ‘볼트(Volt)’를 5대 도입하고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그린카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응모하면 된다. 당첨고객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쉐보레의 ‘볼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하이패스 요금은 고객 본인 부담이다.
그린카는 시승이벤트가 종료되는 이달말부터 ‘볼트’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쉐보레 ‘볼트’ 도입으로 그린카는 하이브리드, 주행거리연장전기차(EREV), 전기차(EV)까지 총 9종의 친환경차 풀 라인업(Full line-up)을 구축해 다양한 차종의 경험을 원하는 고객니즈(Needs)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부문장 이사는 “그린카 고객들이 쉐보레 ‘볼트’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승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내대표 카셰어링 그린카가 친환경차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국내 전기차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현대차(005380)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연내 100대까지 전국으로 확대 도입하고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 그린존(차고지)을 늘릴 예정이다.
그린카는 쉐보레의 주행거리연장전기차(EREV) ‘볼트(Volt)’ 5대를 도입하고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그린카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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