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급락하며 2000선을 위협받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연준위원들의 금리 인상 지지 발언과 유가 급락, 북한의 핵실험 등이 겹악재로 작용하며 브렉시트 이후 최악의 하루로 마감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등 주요 3대지수는 나란히 2%대 하락했다. 국내 증시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이토마토)
1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77포인트(1.66%) 내린 2004.1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장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매물을 내놓고 있다. 현재는 531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도 252억원 팔고 있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총 796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77포인트(1.32%) 하락한 656.2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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