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55분 현재 동원F&B는 전거래일 대비 4000원(2.04%) 오른 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동원F&B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6569억원, 영업이익은 8.2% 늘어난 38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신제품 중심의 유제품 판매 호조,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고성장과 ‘금천’과 ‘더반찬’ 인수 효과 등이 긍정적인 가운데 참치캔 가격 할인 행사 축소에 따른 ASP 상승, 추석 성수기 효과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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