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일
코웨이(021240)에 대해 자사주 소각을 통한 소액주주 가치 제고 노력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1000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코웨이가 유통주식의 1%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으며 이에 따라 코웨이의 2017-2018년 주당순이익 추정치가 각각 1% 상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7월 정수기 니켈 검출 논란 이후 코웨이의 국내 렌탈 영업이 8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렌탈 영업 회복세 및 견조한 수출과 경영진의 비용 효율 제고 노력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은 12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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