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 오는 23일 첫 테스트
테스트 참가자 2만명 대상 25일까지 진행
2016-09-20 16:47:13 2016-09-20 16:47:13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웹젠(069080)이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의 비공개테스트(CBT) 참가 신청 접수 4만명을 넘기고 테스트 준비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7일부터 약 2주 동안 뮤 이그니션의 CBT 참가 신청을 마쳤다. 웹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예약 참가자 4만명을 넘기면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뮤 이그니션. 사진/웹젠
 
2만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의 참가 신청 결과는 오는 22일 공식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첫 테스트에 앞서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사전예약 소식을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고 500만원의 상금을 선물하는 ‘총 상금 1000만원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가한 회원 전원에게는 정식서비스가 시작된 후 사용할 수 있는 ‘축복의 보석’, ‘날개’ 등 고급 게임아이템을 선물한다.
 
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첫 지적재산권(IP) 사업모델로 시작된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의 한국 서비스 버전이다.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컴퓨터 사양의 제약을 크게 받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선택적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설정하고 게임의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스토리텔링 작업에 많은 공을 들였다. 또 원작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온라인’의 인기요소인 ‘블러드캐슬’, ‘악마의광장’ 등을 계승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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