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게임빌(063080)에 대해 그동안 주가하락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과도했으며, 신작 모멘텀이 형성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447억원, 영업이익 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 32.3%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동사는 컴투스 지분법이익으로 인한 최소한의 가치방어가 가능한 종목인 점을 감안하면 그동안 주가하락은 과도했다고 본다"면서 "다만 투자자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신작 모멘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성 연구원은 "4분기는 나인하츠, 데빌리언, 나이트슬링거 등 신작 론칭 일정이 집중돼있어 모처럼 신작 모멘텀이 형성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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