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두산(000150)에 대해 자체사업의 성장과 계열사 상장으로 견고하다는 평가를 내리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은 전자부품, 모트롤, 정보통신, 산업차량, 연료전지 등의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계절적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 둔화가 있겠으나 전년동기수준은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재무적 부담 완화를 위한 자산 및 수익사업 매각은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밥캣을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시켜 1조원 정도의 추가 자금을 확보해 재무적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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