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1,103.3원 마감(16.8원 ▼)
2016-09-22 16:18:36 2016-09-22 16:18:36
외환마감
진행: 박상정 앵커
출연: 소병화 연구원(유진투자선물)
 
22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발표와 엔화 강세에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8원 내린 1103.3원에 마감했다.
 
소병화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이날 토마토TV <집중!골든타임>에 출연해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과 엔화 강세로 급락 출발한 이후 롱 청산이 지속되면서 1100원대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소 연구원은 "하락 압력이 좀 더 지속되겠지만 1100원 선에서 당국의 개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고, 저점 결제 수요도 들어오는 만큼 1100원 선은 강한 저항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23일은 환율 주요 변수로는 엔화와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를 꼽았다. 
 
예상 환율 범위로 1095원~1110원을 제시했다. 
 
※오늘 장을 정리하고 내일 장을 준비하는 <집중!골든타임>은 평일 오후 2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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