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대외 악재에 2040선 이탈
2016-10-05 09:37:58 2016-10-05 09:37:58
코스피지수가 대외 악재에 하락 출발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브렉시트 우려가 재부각됐고,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까지 더해져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사진/이토마토)
5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93포인트(0.78%) 내린 2038.9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4억원, 668억원 팔고 있다. 개인은 947억원 순매수 중이다. 
 
철강금속, 전기가스, 보험, 운송장비 등이 1%대 하락 중이다. 의료정밀, 의약품업종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며 시장 대비 선전하고 있다. 한미약품(128940)은 사흘만에 반등하며 2.55% 오름세다. JW중외제약(001060)도 2%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조정받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만4000원 하락한 1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015760), 현대차(005380) 등도 1%대 하락 중이다. NAVER(035420)만이 0.47%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종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2포인트(0.08%) 오른 686.40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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