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수화학(005950)에 대해 전방위적 실적개선으로 좀비기업(영업이익<이자비용) 탈출이 기대된다고 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을 제시했다.
한상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부터 좀비기업 탈출이 기대된다"면서 "화학, 건설, 제약 등 모든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세"라고 말했다.
한상원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729억원으로 전년대비 15.2% 증가가 예상된다"며 "건설과 제약의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실적개선이 아직 초입국면임을 감안하면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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