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단기악재가 노출됐지만 지속적인 게임 지적재산권(IP) 확장이 진행되고 있다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6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270억원, 영업이익은 69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 37%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최근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지연 루머로 주가가 단기 하락세를 보였다"며 "기존 이달 13일 CBT 후 출시 예정이었으나 11월로 출시가 연기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게임 IP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인터넷 섹터 탑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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