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서울 동작구에 있는 해외서비스기술센터에서 '제3회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서비스 어드바이저(고객 상담요원) 1만8000여명 중 지역예선을 통과한 60개국의 14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정비기술 이론과 고객응대 지식 등 필기평가와 고객응대 롤플레잉 평가, 모바일 스마트 상담시스템을 활용한 고객응대 능력 등 3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현대차(005380) 관계자는 "자동차에 첨단기술이 지속적으로 적용되는 만큼 고객응대 방법도 기존의 고객응대 방법과는 차별화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해외서비스기술센터에서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제 3회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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