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일본 '테스콤 헤어드라이어' 출시
현지 미용실 점유율 1위…바람 양 조절해 모발 손상 줄여
2016-10-20 16:34:14 2016-10-20 16:34:14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50년 전통의 일본 프리미엄 미용기기 전문 회사 '테스콤'의 헤어드라이어 3종(T200·T95·T92)를 20일 출시했다.
 
테스콤 헤어드라이어는 모발 건강을 지키며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로 일본 미용실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 전역 16만개 미용실에서 사용 중이며, 전문가용 헤어드라이어 시장 점유율 71%를 차지하고 있다. 테스콤은 바람의 세기가 아닌 바람의 양을 늘려 건조 시간을 대폭 줄이면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테스콤 T200은 음이온과 양이온을 동시에 방출하는 '프로텍트 이온 드라이어'다. 이온 발생 헤어드라이어는 업계 최초로 '프로텍트 이온' 스위치를 올리면 음이온과 양이온이 정전기로 들뜬 큐티클 층을 진정시켜 모발 손상을 막는다. 또 T200은 1600W의 출력에 분당 1.6㎥의 바람을 내뿜는데, 많은 양의 바람으로 기존 헤어드라이어 대비 머리 건조시간을 45% 줄였다.
 
테스콤 T95는 새로운 형태의 'Air Two-Way' 후드로 스타일링에 적합한 헤어드라이어다. 에어다이얼을 돌리면 바람을 좁게 혹은 넓게 조절돼 헤어스타일에 맞는 바람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좁은 바람으로 사용시에는 빗으로 모발을 정돈할 때 효과적이다. T95는 출력이 1600W이고, 풍량은 분당 1.5㎥이다.
 
테스콤 T92는 'Two-Way 모이스쳐 후드'로 머리를 감은 후 빠르게 건조할 수 있다. 포인트 모드 설정시 주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해 원하는 지점에 효과적으로 바람을 보내준다. 모이스쳐 모드에서는 주변 공기를 빨아들여 풍성한 바람으로 모발을 빠르게 말릴 수 있다. T92는 세라믹으로 코팅된 그릴을 사용, 원적외선을 방출해 먼 곳까지 균일한 열을 전달하고 헤어 스타일링을 돕는다. T92의 출력은 1650W, 풍량은 분당 1.6㎥이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테스콤 헤어드라이어를 공식 판매한다. 테스콤 헤어드라이어의 가격은 T200이 6만9900원, T95는 5만9900원, T92는 4만9900원이며, 전국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프라이스킹)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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