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쎄니팡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되며, 거래 첫날 기준가는 4850원(액면가 5000원)이다.
쎄니팡은 지난 2013년 설립됐으며, 사업시설 유지관리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다.
쎄니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산총계 9억5200만원, 부채총계 2억8900만원, 자본총계 6억6300만원(자본금 10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6억8400만원, 영업손실 2700만원, 당기순손실 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쎄니팡의 승인으로 K-OTC시장 등록법인은 총 44사로 증가했다.
한편, 지난 2014년8월 출범한 K-OTC시장은 비상장주식 거래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하고자 금융투자협회가 개설한 장외주식시장이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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