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깜짝 실적으로 배당 확대 기대 커져-KB투자증권
2016-11-01 08:28:21 2016-11-01 08:28:21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KB투자증권은 1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로 배당 확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3500원을 유지했다.
 
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배당확대 실현 가능성이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며 "3분기 말 이익잉여금이 1조3000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순차입금비율이 83.8%로 개선돼 LG유플러스가 연말까지 목표로 하는 150% 이하의 부채 비율 달성에 이미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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