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실적부진 종목의 약세 속에 1990선까지 밀려났다.
1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6% 내린 1996선을 지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한화테크윈(012450),
아모레퍼시픽(090430),
종근당바이오(063160),
호텔신라(008770),
현대로템(064350),
금호석유(011780),
한전KPS(051600),
대유에이텍(00288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등 실적부진 종목이 하락중인 반면
동원시스템즈(014820),
종근당(185750),
보령제약(003850),
롯데케미칼(011170),
LG디스플레이(034220),
LG생활건강(051900),
SK하이닉스(000660) 등 시장예상대비 호실적을 낸 종목군은 상승중이다.
같은시간 코스닥은 0.05% 하락중이며 코스피200주가지수선물 12월물은 외국인의 7800계약 넘는 매도속에 2.10포인트 내리고 있다. 원달러는 1.00원 하락중이다.
한편 개장전 공개된 10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보다 1.3% 상승해 시장예상인 1.2%를 상회했으며 개장과 동시에 공개된 10월 수출은 -3.2% 감소로 시장예상 -3.3%보다 선전했고 수입은 -5.4% 줄어 예상인 -4.6% 보다 악화됐으며 10시구간에 발표된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1.2로 시장예상인 50.4를 상회했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4.0을 기록해 전달(53.7)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종목표<자료=대신증권>
하락종목표<자료=대신증권>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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