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과 과학기술인공제회 임직원은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 조율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상도동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약 2,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소외된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율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다가오는 겨울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09년 10월 ‘과학기술인연금의 상품지원과 시스템관리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인연금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운영하는 퇴직연금으로서 미래에셋증권이 위탁관리를 담당한다.
미래에셋증권 조웅기 사장(사진 앞줄 왼쪽), 과학기술인공제회 조율래 이사장(사진 앞줄 오른쪽)과 임직원들이 상도동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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