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진행
광명시 소하동 10여가구에 연탄 3000여장 전달
2016-11-22 10:24:19 2016-11-22 10:24:19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진에어는 지난 21일 오후 광명시 소하동 지역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진에어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는 최정호 대표를 비롯해 오문권 인사재무본부장, 정훈식 운영본부장과 객실승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 동아리 '나는 나비' 등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21일 오후 최정호 진에어 대표(왼쪽) 및 임직원 40여명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진에어
 
이날 연탄 나눔은 진에어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구매한 연탄 약 3000여장을 광명시 소하동 지역에 거주하는 10여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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