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달러화 강세와 증시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반대로 국제 금 가격은 오름세를 보였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1%(12.80달러) 오른 온스당 1193.8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7%(0.121달러) 뛴 온스당 16.675달러로 마감됐다.
지난주 약 13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달러화 가치는 약세로 돌아섰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 지수는 지난주보다 0.07% 내린 101.32를 기록 중이다.
미국 뉴욕증시도 약세다.
구리 가격은 0.4% 하락한 파운드당 2.671달러를 백금은 1.7% 뛴 온스당 923.30달러를 나타냈다. 팔라듐은 2% 상승한 온스당 758달러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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