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신임 사장 선임
2016-12-01 14:09:24 2016-12-01 14:09:24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은 1일자로 신임 사장에 파키스탄 노보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Rana Azfar Zafar)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파키스탄 바하우딘 자카리아대학교 약학과를 전공했으며, 졸업한 뒤 MBA 과정을 거쳤다.
 
1991년 파키스탄 일라이릴리에 입사해 세일즈 및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2009년까지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일라이릴리 세일즈 총괄 임원으로 겸임했다. 2009년부터 파키스탄 노보노디스크제약에 합류한 뒤 최근까지 사장을 역임했다.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관계자는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의 새로운 리더쉽 하에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립하고, 당뇨병 치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한 효과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노보 노디스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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