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주거행복도우미 앱 'HUG-i' 서비스 개시
2016-12-04 13:00:00 2016-12-04 13:00:0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내 아파트 공사정보 등 국민에 유용한 주택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HUG-i'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HUG-i앱의 '내 아파트 공사정보'에서는 현재 아파트를 분양받은 국민이 매월 공사 진행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전체 분양보증서 발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정률, 아파트 현장사진, 단지 인근지역(시군구) 실거래가 추이, 병의원 등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즐겨찾기 기능을 활용해 관심 아파트 정보의 간편 조회가 가능하며, 즐겨찾기 한 아파트에 대해서는 공정률 변화가 있을 때마다 푸시(Push)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또, 주택연구 및 정책 지원을 위해 HUG가 자체 보유한 통계정보를 바탕으로 HUG 주택통계도 확인할 수 있다.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세대수, 초기분양률, 보증실적 등의 정보가 포함되고, 구체적인 수치와 그래프가 함께 제공된다.
 
김선덕 HUG 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택업계와 국민의 주거행복을 지원하는 주택정보 대표 앱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UG-i는 안드로이드 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iOS 폰은 앱스토어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로 검색해 누구나 다운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HUG-i 앱 초기 화면. 사진/HUG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