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영등포구청과 함께 문래동 일대 저소득층 100여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만장과 쌀, 내복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건상 금투협 고객만족경영추진단 단장(상근부회장)과 이연임 노조위원장 등 협회 임직원 40여명과 김형수 영등포구청장도 함께 참여했다.
금투협은 지난 2007년부터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률을 자발적으로 갹출하고 여기에 회사에서 추가 지원하는 형태로 기금을 마련해 노사공동으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금투협은 연말까지 지방 장애아동 및 영육아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건상 단장은 “사랑의 연탄이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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