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중국 정부가 향후 내수 확대에 초점을 맞춰 정책 운용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중앙은행(BoC) 총재는 "중국의 성장세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선 내수 확대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카니 총재는 "중국의 성장 동력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해답은 내수 확대"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의 자산버블을 지적하며 중국 정부의 기민한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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