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원더풀 와우론' 등 서민금융 상품 인기
선진 금융 노하우 바탕…중·저신용자 금리단층 해소
2016-12-25 12:00:00 2016-12-25 12:00:00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아시아 글로벌 금융그룹 J트러스트의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이 중·저신용자의 금리 단층을 해소하기 위해 연 10%대 중금리 신용대출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품을 내놓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25일 금융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교한 개인신용평가시스템과 선진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표적인 중금리 상품 취급 금융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이 선보인 대표적인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은 '원더풀 와우론'이다. 이 상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대출한도를 제공한다.
 
JT친애저축은행은 실질적 금융 혜택이 필요한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원더풀 와우론 전체 이용자 중 4~7등급 고객 비중을 70%대로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 21일 기준 연 16.22%의 평균 금리를 기록해 중금리 상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이 상품은 출시 40일 만에 누적 대출금액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1월에는 1000억원의 누적 대출 실적을 돌파했다.
 
올해 7월에는 최대 대출한도 1억원, 대출 상환 기간 최장 72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는 '원더풀 슈퍼와우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대 대출한도 1억원, 대출 상환 기간 최장 72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가입 조건은 나이스 신용평가 기준 신용등급 1~5등급 이내, 연 소득 2600만원 이상인 만 20세 이상 직장인이다.
 
특히, 이 상품은 중금리 상품 중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상품의 21일 기준 평균 금리는 연 9.63%(연 5.9~11.9%)다.
 
원더풀 와우론등 금융상품에 대해서는 홈페이지(loan.jtchinae-bank.co.kr)와 고객센터(1599-006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기업 소식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jtchinae-bank)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이 출시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과 '슈퍼와우론'. 사진/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고객 제일주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영업 정지된 미래저축은행 인수 후 15개 전 점포를 모두 이어받아 영업을 재개하고 당시 300여명에 이르는 직원 중 고용승계 희망 직원 모두를 정규직으로 고용 전환하며 안정적인 기반 구축에 힘썼다.
 
모든 지점에 20여명의 준법감시인을 배치하며 높은 수준의 규정준수를 통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진행했다.
 
당시 법정 최고 대출금리가 연 39%였음에도 자체 최고 대출금리를 연 29.2%로 제한하는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왔다.
 
이후에는 중?저신용자를 위한 연 10%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녀미래론, 다중 채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환대출 상품 등을 출시했다. 그 결과, 연 27%이상 28%미만 대출 금리 비중을 업계 평균인 49.5%보다 낮은 30%대(21일 기준, 저축은행중앙회)로 낮게 유지하고 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국내 진출부터 현재까지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고객 제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차별화된 금융상품 개발과 리스크 관리, 사회공헌 활동 등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JT친애저축은행의 상품 운용 노하우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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