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교보증권은
디엔에이링크(127120)에 대해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디엔에이링크의 주요 사업으로는 유전체분석사업, 개인유전체분석사업, 개인식벼랏업, 바이오뱅크, 마우스아바타 사업 등"이라며 "현재는 유전체 분석사업 매출이 90% 이상이지만 향후 유전체 분석을 통한 정밀의료, 애플리케이션 지속 확대 등으로 치료에서 사전 예방까지 헬스케어 사업 영역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 디엔에이링크의 투자 포인트로 ▲중국 현지 파트너 기업들과 중국 시장 진출 확대 ▲아바타마우스를 이용한 정밀의료 ▲정부의 규제완화에 따른 개인유전체분석 관련 다양한 서비스 출시 ▲ 바이오뱅크 사업 등을 꼽았다.
그는 "올해 실적은 신규 사업 투자 확대와 연구개발 비용 증가, 미국 법인 손실 등의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정밀의료 확대와 유전체분석사업, 개인유전체분석 제품(DNAGPS) 사업, 마우스아바타 사업 등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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