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선데이토즈(123420)가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5종 출시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4일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올해는 장르 다변화와 해외 공략을 위한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시장에 5종의 신작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데이토즈 '애니팡3'. 사진/선데이토즈
지난 해 '애니팡3' 등 흥행작을 선보인 선데이토즈는 올해 장르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올 상반기 말부터 출시될 신작들은 주력 장르였던 퍼즐 장르를 넘어서 다양한 캐주얼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 예정작들은 실시간 캐주얼 게임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퍼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모바일게임, 해외 시장 진출작 등 이다. 이 신작들은 회사의 주력 게임군 '애니팡' 시리즈에 이어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해외 시장 진출은 올해 가시적 성과 궤도 진입을 목표로 공략을 펼칠 전망이다. 회사는 '애니팡3'를 필두로 한 해외 시장 진출이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진행시킬 예정이다.
김영을 선데이토즈 COO는 "애니팡을 넘어설 신작을 통해 장르 다변화와 해외 시장에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기존 게임들의 변함없는 서비스와 인기 속에 신작을 통한 기업과 서비스, 고객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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