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쌍용차(003620)는 고객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목표 달성을 위해 ‘2017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 서울서비스센터에서 12일에 실시된 법인정비사업소 부문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에는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과 김헌성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 등 서비스 임직원과 전국 법인정비사업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 실적과 고객만족도(CSI) 결과 리뷰, 2016년 우수사업장 포상, 2017년 서비스 부문 사업계획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고객만족도 목표 달성을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목표 달성 보드에 서명을 하며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쌍용차는 올해 ▲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 ▲서비스 인프라 강화 ▲서비스 매출목표 달성 ▲신차 품질 조기 안정화 ▲정비 기술력 향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세방안을 논의해 실행할 예정이다.
'2016년 서비스 네트워크 우수 사업장'에는 안산 정비사업소와 청주 정비사업소, 구미 정비사업소, 일산 정비사업소가 선정됐다.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지난해 티볼리를 중심으로 쌍용차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13년 만에 내수판매 10만대 돌파와 7년 연속 내수 증가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의 선택과 신뢰에 보답하고 판매 확대·완벽한 제품 품질·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전 부문이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이 12일 열린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쌍용차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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