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기 집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집행 금액은 2500억원 규모다.
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자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지난 2004년부터는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또 지급 주기를 주 2회로 운영하고, 세금계산서 발행 후 5일 이내에 입금이 이뤄지도록 하는 등 대금의 정산처리나 지급에 있어 최대한 거래 기업에 유리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기 집행한다. 집행 금액은 2500억원 규모다. 사진/포스코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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