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4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은 24일부터 29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특가 항공권의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할증 및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4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이스타항공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은 주중 1만7000원, 주말 2만30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 4만5000원 ▲오이타 5만3000원 ▲오사카 6만3000원 ▲도쿄 6만3000원 ▲마카오 6만8000원 ▲홍콩 8만3000원 ▲사이판 9만6550원 ▲괌 10만3000원 ▲비엔티안 10만8000원 ▲방콕 10만9800원부터다.
항공권과 함께 호텔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에어텔 상품 특가도 준비됐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은 다음달 6일부터 28일까지, 국제선은 오는 3월 1일부터 26일까지다. 2박 3일 기준으로 국내선은 9만9000원부터 제공되며, 국제선은 후쿠오카 19만9000원, 오사카·오키나와 29만9000원 등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벚꽃 축제 등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4월, 티웨이항공과 함께 하는 여행을 추천한다"며 "특히 하계 스케줄이 개시된 만큼 황금 연휴로 불리는 오는 10월 긴 추석 연휴기간도 미리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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