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설 연휴 노스페이스와 기부 행사
2017-01-28 20:03:16 2017-01-28 20:03:16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는 다음달 2일까지 1층 아트리움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함께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의류, 신발 등 노스페이스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대표 상품은 바람막이재킷(4만8000원부터), 신학기용 학생가방(2만4000원부터), 키즈 다운재킷(7만9000원부터) 등이다. 판매된 수익금 일부는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자립마을을 위한 식수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에디션 챌린지' 게임은 정해진 시간 동안 발판을 빨리 밟아 앞쪽 스크린의 물방울 모양을 모두 켜면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월드비전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정기 후원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정기 후원 참여 후 포토월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식수볼 기기로 다양한 특별 선물 교환권을 뽑을 수 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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