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신한투자, 신영마라톤펀드 판매
2017-01-31 10:52:22 2017-01-31 10:52:22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저평가 가치주에 대한 투자로 장기수익을 추구하는 ‘신영마라톤펀드’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영마라톤펀드’는 기업의 자산가치, 영업수익성, 핵심 경쟁력 등 내재가치를 분석하고, 시황과 업종, 시가총액 규모에 따른 일률적 자산배분보다 철저한 종목별 접근을 통한 분산투자를 지향한다. 경기 연관성이 높은 종목은 업황의 바닥에서 투자하고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저평가 소외주를 발굴하는 역발상 운용전략을 채택하고 있어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상황에도 적합한 상품이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기업의 근본적인 내재가치에 주목하는 투자자가 늘어나는 것이 최근 몇 년간의 추세”라며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일관적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하는 가치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신영마라톤펀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영마라톤펀드’의 총보수는 1.49%이며,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발생한다(Class A 기준).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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