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상최고치'돌파'..코스피도1700선 재시도
외국인 닷새째 '바이코리아'..PR도 순매수 돌아서
2010-01-06 09:31:16 2010-01-06 12:45:54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하며 1700선 안착을 재차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6일 오전 9시20분 전날보다 0.38% 오른 1697.7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1700.98까지 오르며 1700선을 회복하려는 모습니다.
 
외국인은 513억원 순매수하면서 닷새째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을 앞세운 기관 역시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반면 개인은 532억원을 매도하며 단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현대차가 포함된 운수장비 업종이 1.28%, 증권업종이 0.83% 오르며 강세다.
 
전기전자 업종도 0.61% 오르며 힘을 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는 개장과 함께 83만원대를 터치하며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시총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부진했던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도 강세를 보이며 운수정비업종도 선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9% 내린 532.5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은 시총 상위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디씨(029480)가 7% 이상 오르는 등 강세다.  새내기주인 승화엘엠씨(111610)는 첫날 하한가로 곤두박질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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