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두산매거진(발행인 박용만)은 7일 서울 을지로 두산타워에서 '제 11회 보그 자선 바자회' 에서 거둔 수익금 5000만원을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그 자선 바자회는 패션잡지 '보그코리아'가 매년 주관하며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과 국내외 유명 패션 업체, 뷰티 브랜드 등이 참가하는 행사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1000명의 결식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두산매거진은 지난 99년부터 매년 결식 아동들을 돕기 위한 보그 자선 바자회를 열었으며 지금까지 총 5억2000여만원의 수익금을 모아 1만여명의 결식아동들에게 급식비와 학습보조비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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