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아남전자(00870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가 하만 오디오를 통해 갤럭시S8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남전자는 2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40원(15.64%) 오른 1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글레스(MWC) 2017에 앞서 까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컨퍼런스에서 삼성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삼성전자 측은 “앞으로 출시할 갤럭시 스마트폰에도 하만 AKG 기술을 적용한다”며 “하만 AKG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이어폰이 차세대 갤럭시 스마트폰과 함께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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