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루미디아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조립 샌드박스 게임 '슈퍼탱크대작전'이 출시된 전세계 154개 국가에서 구글 피쳐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구글 피쳐드에서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된 게임 중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를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구글이 소개한다. 이 게임은 국내와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1번과 2번 피쳐드로 선정됐다. 또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캐쥬얼 장르 인기순위 1위, 전체 인기순위 2위에 올랐다.
스마일게이트 '슈퍼탱크대작전'. 사진/스마일게이트
슈퍼탱크대작전은 100여개가 넘는 부품들과 수십개의 꾸미기 아이템을 자유롭게 조립해 자신만의 탱크를 제작하고 대전을 펼칠 수 있다. 자신이 만든 탱크의 설계도나 플레이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간편하게 전세계 이용자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모바일 샌드박스 게임이다.
배영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사업부 부장은 "이번 구글 피쳐드 선정을 통해 게임의 참신성과 완성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전세계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탱크대작전은 유니티사가 선정하는 유니티 명예의 전당 ‘메이드 위드 유니티(Made with Unity)’에도 소개됐다. 매주 목요일 12시에 트위치 공식 채널을 통해 슈퍼탱크대작전의 글로벌 GM이 직접 진행하는 게임방송을 시작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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