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미국시장 우려 과도-신영증권
2017-03-27 08:18:35 2017-03-27 08:18:35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신영증권은 27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미국 시장 우려감이 과도하게 반영됐다며 기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나 셀트리온 헬스케어 상장 이슈로 인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13만원으로 낮췄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건강보험법이 무산되면서 이미 인플렉트라를 론칭한 셀트리온으로서는 아직 미국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업체들 대비 반사이익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플렉트라 판매 실적이 저조할 수 있다는 우려는 과도하다. 램시마의 유럽 진출에 비춰볼 때 론칭 이후 몇 개월은 시장 성패의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