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다음달 12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해게임(MMORPG) '리니지M'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 중으로 정식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자들은 리니지M의 공식 사이트에서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다. 지난 2월9일과 3월8일에 이은 세 번째 영상이다. 이 동영상에서 리니지M의 사전 예약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사진/엔씨소프트
영상에서 리니지M만의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스마트폰 창에서 대상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아크 셀렉터 시스템'과 원작 PC온라인게임 리니지에서 볼 수 없었던 '개인 인스턴스 던전’, 모바일 환경에 맞춰 변화된 '단축 버튼 시스템' 이다.
이 중 아크 셀렉터 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 방식이다. 이용자가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영역을 그려서 다수의 대상물을 선택할 수 있다. 화면에 원을 그리면 원의 궤적에 있는 몬스터가 모두 선택되는 장면을 동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좁은 화면에 있는 여러 대상물을 한번에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용자는 4월 12일에 열리는 리니지M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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